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절세 재테크’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연금 등을 통해 세액공제를 높이고,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이자 소득세를 감면하는 등 새 나가는 돈을 막을 수 있는 절세 전략이 적지 않다.
우선 연말정산을 고민해야 한다. ‘13월의 보너스’를 올려줄 금융상품은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이 있다.
연금저축은 은행의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로 구분한다. 한 해에 보험료로 낸 돈 중 400만원(연 소득 1억2000만원을 초과하면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여기에 IRP까지 가입하면 300만원이 추가로 공제 대상이 된다.
연금저축은 은행의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의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의 연금저축펀드로 구분한다. 한 해에 보험료로 낸 돈 중 400만원(연 소득 1억2000만원을 초과하면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 여기에 IRP까지 가입하면 300만원이 추가로 공제 대상이 된다.
유일한 비과세 투자상품인 개인종합 자산관리계좌(ISA)도 눈여겨볼 만 하다. 연간 2000만원 한도로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부할 수 있다. 전체 수익 200만원에 대해선 15.4%의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200만원을 넘은 수익도 금융종합소득으로 합산 과세되지 않고 9.9% 분리과세 된다.
또 최대 30%를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5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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