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올해는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일본 진출 성과 가시화 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새 목표주가도 카페24의 전일 종가(10만5800원)보다는 23% 가까이 높다.
카페24의 올해 거래액과 매출액은 각각 9조3000억원, 21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 89%씩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규리·윤창민 연구원은 "지난해말 인수한 핌스와 필웨이 매출이 전년대비 12%, 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들은 "인수 효과를 제외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937억원, 273억원인데 이 추정치는 일본 진출을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며 "앞으로 일본 사업이 가사화되면 실적 추정치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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