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이 개발중인 신약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건부 품목 허가 승인 기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줄기세포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27.73% 상승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파미셀은 개발중인 알코올성 간경변 신약 ‘셀그램-엘씨’에 대한 임상 3상 조건부 품목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한바 있다.
파미셀 호재에 줄기세포 관련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동종제대혈 중간엽 줄기세포를 상용화에 성공한 메디포스트는 3.05% 오른 7만7700원, 국내 최대 규모의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줄기세포 주식인 차바이오텍은 3.08% 오른 2만100원, 줄기세포 아토피치료제 등 사업을 하는 강스템바이오텍은 4.55% 상승한 1만9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줄기세포 관련주로 안트로젠, 코아스템, 녹십자랩셀, 네이처셀, 조아제약, 엠젠플러스, 프로스테믹스, 옵티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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