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파미셀 제공]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파미셀이 줄기세포신약 조건부 허가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파미셀은 11시 20분 현재 전일 대비 21.85%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 척추손상, 급성뇌경색, 간경변, 중증하지허혈, 발기부전, 신장질환 등 여러 질환분야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파미셀은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1호 줄기세포 치료제로 평가받는 급성심근경색 신약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AMI)를 허가받았다.
최근에는 신장질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KI’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셀그램은 파미셀 줄기세포치료제 브랜드 네임으로, 셀그램 뒤에는 치료 가능한 질환을 의미하는 영문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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