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6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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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19-01-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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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도비 163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부금은 지하도상가 냉각탑 교체(10억5000만원, 동일로(서울 시계) 확장(5억원), 백석교 외 등 보수보강(5억원), 오동어린이집 리모델링(5억원), 장암천 소하천 정비(5억원)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 및 여가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최경자·이영봉·권재형·김원기 등 의정부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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