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24일부터 25일까지 대만에서 개최하는 ‘대만게임쇼 2019’ B2B관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대만게임쇼의 B2B관을 방문하는 유력 사업관계자 및 바이어들에게 경쟁적 요소를 도입, VR E-SPORTS에 특화한 ‘스페셜포스 VR: ACE’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동남아 지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인 대만게임쇼는 중국 및 동남아의 대형 퍼블리셔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대만게임쇼 B2B관을 통해 시작된 비즈니스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각광받고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자사가 차별화하고 게임성 및 흥행성을 검증한 핵심 VR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VR E-SPORTS에 특화한 자사 게임의 글로벌 흥행 및 실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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