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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최혜신 골프선수 BNK금융과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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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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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예진 선수, 최예지 선후 [사진=BNK]


BNK금융그룹이 2016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예진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KLPGA 대상 수상자인 최혜진 선수와는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부산 출신의 김예진 선수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소속사를 BNK금융그룹으로 옮기고 올해 생애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김예진 선수는 2015년 KLPGA 데뷔 첫 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3위 등 톱 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기록한 김예진 선수는 2017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준우승, 두산 매치플레이 5위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슈퍼루키’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부산 출신의 최혜진 선수와는 서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2018년 KLPGA투어 대상, 신인상 등 4관왕 수상자인 최혜진 선수는 서브 스폰서 계약에 따라 올해 BNK브랜드를 달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새로 입단한 김예진 선수와 기존 소속선수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올해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2015년 4월 창단한 BNK프로골프단은 이번에 영입한 김예진 선수를 비롯해 김지희, 이정화 등 7명의 지역 출신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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