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병조 "故 이하원, 세상 일찍 떠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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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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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밝혀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김병조가 이하원을 그리워했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지구를 떠나거라"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조의 우여곡절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김병조는 이원승, 김종석, 김혜영과 4년만에 만났다.

네 사람의 모임은 '이팔회'였다. 김병조는 "'이팔회'는 매월 28일 날 만나자고 해서 이팔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함께 같이하자는 뜻에서 여지회라고 지었다. 개그맨 이하원이 모임의 주축이었다. 이 모임을 만드는데 핵심 요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김병조는 2016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이하원을 그리워하며 "세상을 너무 빨리 떠난 것 같다.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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