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유아는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으로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력과 최근 유행지역 방문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295명에 대한 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접촉자에 대하여는 3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김혜경 보건정책과장은 “집단유행으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홍역은 호흡기나 비말(침방울 등), 공기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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