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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류준열·염정아 '뺑반', 키워드 캐릭터 영상 공개…'걸크러시 매력'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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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1-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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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영화 '뺑반'이 키워드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뺑반'(감독 한준희·제작 호두앤유픽쳐스㈜ ㈜쇼박스·배급 ㈜쇼박스)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뺑반'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과 캐릭터의 개성을 담아낸 키워드 캐릭터 영상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키워드 캐릭터 영상은 경찰 정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공효진의 모습에 이어 “경찰이 검찰 입장 대로 움직이는 뎁니까?”라며 넘치는 카리스마를 전하는 본청 내사과 소속 엘리트 경찰 ‘은시연’의 대사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치명적인 실수로 본청에서 좌천된 ‘시연’은 뺑소니 전담반에서도 여전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주고, 범인을 잡기 위해 잠입 수사를 하는 등 집요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은 사명감 투철한 경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시연’에게 경례하는 뺑반 에이스 ‘서민재’는 덥수룩한 머리에 안경, 폴더폰을 쓰는 디테일까지 류준열의 섬세한 연기로 완성한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낸다. 사건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본능이 이끄는 대로 단서를 찾아나가는 ‘민재’의 모습은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인물이 펼칠 남다른 수사 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숨겨진 과거는 영화에서 밝혀질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넓게 펼쳐진 서킷을 질주하는 한국 최초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의 모습은 말 그대로 통제불능인 캐릭터가 뺑소니 전담반을 상대로 어떤 사건을 불러 일으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스피드에 미친 ‘재철’ 캐릭터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조정석은 이전과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예고한다.

짧은 커트 머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전하는 염정아가 분한 내사과 과장 ‘윤지현’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모습으로 극중 캐릭터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한다.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는 강렬한 눈빛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으로 냉정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윤지현 과장’은 “대한민국 암덩어리들 도려내러 가야지”라는 대사로 강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마지막으로 “임신한 경찰 처음 봐?”라며 첫 등장부터 남다른 개성을 드러내는 만삭의 경찰 ‘우선영 계장’은 배우 전혜진의 색다른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근한 모습에 감춰진 탄탄한 실력으로 사건 수사에 돌입하는 즉시 든든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우선영 계장’은 뺑소니 전담반을 이끄는 반전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처럼 “이제부터 시작이지”라는 ‘시연’의 대사와 쾌감 넘치는 카 액션으로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키워드 캐릭터 영상을 공개한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에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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