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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방미 나이는?…"나이 들어서 친구와 같이 사는 건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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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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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침마당' 방미가 황혼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방미는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에서는 '황혼에 홀로 된다면, 자식과 함께 살 것인지 혼자 살 것'인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박지훈, 전원주, 이상용, 이만기, 강성범, 박지훈, 장미화, 유인경, 방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황혼에 홀로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친구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미는 "특이한 케이스다, 나는 친구와 부산 여행을 갔지만, 균형이 전혀 맞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방미는 "식사는 괜찮았고,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난 걸어다니는게 좋지만, 그 친구는 차 타는 걸 좋아했다. 내 의견대로 걷다보니 내가 시간을 못 맞춰 친구가 짜증을 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녁에 잠드는 시간도 그렇다. 내가 일찍 자는 편이다. 이로 인해 친구로만 좋지 같이 사는 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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