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석산,힐링동산으로 변신 준비중

  • 인천 연수구,3월 착공해 주민힐링동산으로 만들 계획

흉물스럽게 방치중인 송도석산이 새롭게 탄생을 준비중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24일 송도석산을 주민힐링동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밝혔다.

연수구는 개발 장기 미집행중인 송도석산의 소유주인 인천도시공사로부터 3년간의 토지무상사용허가를 받아 송도석산을 이 기간중 활용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25년째 흉물스럽게 방치중인 송도석산 전경[사진=인천시 연수구]


연수구에따르면 송도석산 아래 부지인 옥련동 194-10 일대 9만2303㎡ 부지에 대해 2단계로 나눠 개발할 계획으로 우선 △텃밭 △피크닉장 △도시농업체험장 △과수원 △힐링명상길을 계획중이다.

이어 △어린이 숲 △야외극장 △식물도감길도 설치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인천시 연수구관계자는 “25년째 흉물로 방치되던 송도석산이 현재 실시설계중에 있으며 이달말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는 착공할 예정"이라며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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