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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새 광고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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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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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겨내다 나아가다' 안티푸라민 TV 온에어

유한양행 새로운 안티푸라민 광고  [사진=유한양행 제공 ]

유한양행이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새 광고모델에 손흥민 선수를 발탁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연말 영국에서 안티푸라민 새로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안티푸라민 광고는 어둠이 짙게 깔린 그라운드에서 홀로 어둠을 뚫고 나가는 손흥민의 결연한 독백을 담았다. '실패가 상처로 남았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다. 어제의 아픔을 내일로 가져가지 않는다'는 카피와 함께 뜨거운 조명과 함성 소리가 가득한 경기장으로 뛰어나가는 손흥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가대표 손흥민의 탁월한 기량과 애국심이 안티푸라민 탄생·성장과정과 매우 닮았다"고 말했다.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 창업주인 고(故)유일한 박사가 치료받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국민을 위해 1933년 자체 기술로 만든 첫 의약품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의약품 광고는 효능과 기능, 브랜드 이름을 인지시키는데 주력하는데 반해 안티푸라민 광고는 한 편의 서사시를 보는듯한 이미지 광고로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티푸라민은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의약품으로 현재 안티푸라민 로션과 연고뿐 아니라 안티푸라민 쿨에어파스, 안티푸라민 액티브 롤파스, 안티푸라민 코인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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