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25/20190125132531749997.jpg)
'래미안개포루체하임' 전경.[사진=강승훈 기자]
단지는 2016년 6월 분양 때 전용면적 3.3㎡당 평균 분양가 3730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도 있었다. 당시 최고 44.9대 1, 최고 81.8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삼성서울병원이 대각선으로 바라보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입주 전인 지난해 8월 전용 84㎡ 7층 분양권이 19억7144만원에 거래가 신고됐다. 동일 면적의 분양가는 13억원 미만이었다. 공급 2년여 만에 6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었다.
1월 25일 기준 호가는 84㎡ 저층이 19억원, 101㎡ 25억원대, 121㎡ 25~27억원 등으로 형성됐다. 남향의 펜트하우스(157㎡)가 40억원에 매물이 있다. 전세는 59㎡ 7억원, 84㎡ 8억5000만~9억5000만원에 나왔다.
단지에서 길을 건너면 중동고등학교와 영희초교를 비롯해 대청공원 등이 마련돼 있다. 신축 단지라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단지 앞편으로는 양재천과 탄천이 흐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