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24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실천하는 물가안정 함께하는 희망미래’를 구호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하남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하남시지부, 소비자 지킴터, 소비자교육중앙회하남시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코스로는 신장전통시장에 집결. 신장초등학교 앞 사거리를 지나 덕풍전통시장까지(약 1.3㎞)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물가 안정! 합리적인 소비자의 힘으로!” , “안정된 소비생활 피어나는 하남시 경제”등의 푯말을 들고.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민간주도의 물가안정화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아울러,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천을 당부하고 원산지표시제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시는 내달 8일까지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설 명절 대비 15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 집중적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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