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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 포스터.[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천년시장은 다음달 2일 시장 등용문과장 소원성취존에서 '설맞이 용문천년시장배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자체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경기공유마켓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영실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베이블레이드'는 두 명의 선수가 팽이를 돌린 후 팽이끼리 배틀을 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대방 팽이를 분해시키거나 회전을 멈추게 했을 경우와 경기장 밖으로 팽이를 튕겨낼 경우 승리한다.
오는 26일 1차 지역예선을 거친 뒤 이날 2차 전국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열린다.
1차 예선은 관내에 거주하는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2차 예선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를 치룬다.
모집인원은 1차, 2차 예선 모두 128명이다. 1차 예선의 4명과 2차 예선 4명이 이날 8강전을 치뤄 승자를 가른다.
대회에는 블레이드 마스터가 참여, 공정한 게임을 진행한다.
1~4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베이블레이드 세트, 양평한우, 한돈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단, 용문천년시장 자체대회로 공식대회 출전을 위한 ‘베이포인트’는 지급되지 않는다.
한편 이날 대회장 주변에서 번외경기를 통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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