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1학기 신‧편입생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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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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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자 1차 등록 오는 31일까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경[사진=방송대 제공]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가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모집 결과 신·편입생 지원자는 3만7173명, 합격인원은 총 3만3642명(신입생 1만4017명, 2‧3학년 편입생 1만9625명)이다.

유치원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아교육과는 2학년 편입생 151명 모집에 1578명이 지원해 10.4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신설된 사회복지학과 3학년 편입도 1.59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대비 지원자가 증가한 학과들도 관찰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컴퓨터과학과와 정보통계학과,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많은 미디어영상학과와 경제학과, 인문대에서는 불어불문학과에서 지원자가 늘었다.

‘재입학’ 신청인원은 5844명으로 집계됐다. 제적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이들은 방송대의 재입학 제도를 통해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류수노 방송대 총장은 “배움의 경제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19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여 30만 원대의 등록금을 유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보다 발전된 원격교육시스템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보급화와 평생교육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합격자 1차 등록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추가 등록 기간은 2월 20일부터 21일까지이다. 신·편입생 정원초과 학과는 2월 21일 은행 마감시간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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