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콜롬비아 1등 커피 ‘후안 발데즈’ 국내 독점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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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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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는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후안 발데즈(Juan Valdez)’를 국내에 독점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후안 발데즈는 54만개가 넘는 콜롬비아 커피 농가가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가 만든 현지 1등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총 29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점유율 1위(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총 4종을 대형마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B2B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커피애호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안 발데즈 브랜드를 국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후안 발데즈' 커피 [사진=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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