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발데즈는 54만개가 넘는 콜롬비아 커피 농가가 가입된 커피생산자연합회가 만든 현지 1등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다. 현재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총 29개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콜롬비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점유율 1위(약 43%)를 차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쿰브레 분쇄 원두커피’, ‘안티오키아 홀빈 원두커피’, ‘시에라네바다 분쇄 원두커피’, ‘후일라 드립 커피’ 등 총 4종을 대형마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다양한 상품을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 식자재 도매업체 등 다양한 B2B식자재 경로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커피애호가 사이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후안 발데즈 브랜드를 국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