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8강 승자 카타르 아닌 ‘스카이캐슬 팬?’... 최종회 내달 1일

[사진=JTBC 제공]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탈락하며 JTBC의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더는 결방 없이 예정대로 방영된다.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19 UAE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의 8강 경기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59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JTBC는 이 경기를 생중계하며 같은 날 밤 11시 편성된 스카이캐슬을 한 차례 결방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스카이캐슬 19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최종회인 20회는 다음달 1일 밤 11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아시아컵 결승전은 금요일인 다음달 1일 밤 11시에 치러진다. 만약 한국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스카이캐슬이 또 한 차례 결방될 것으로 관측됐다.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스카이캐슬은 지난 18회가 시청률 22.3%로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