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제철소 직원이 헌혈하고 있다.[사진=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올해 첫 생명나눔 활동을 벌였다.
광양제철소와 그룹사, 협력사 직원 160여 명은 지난 24일 제철소 안에 있는 생산종합관제센터와 금호동 복지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광양제철소는 국가적인 혈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1998년부터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3900여 명이 헌혈했고 전사적으로는 5만5000명에 이른다.
지난해 광양제철소 헌혈 참여 인원은 1500여 명으로 단일 회사로는 전남 지역 1위, 전국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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