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박찬호 부인 박리혜 누구? 재일교포 요리연구가…아버지, 도쿄 부동산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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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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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박리혜 부부[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재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박찬호와 함께 부인 박리혜씨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박리혜씨는 재일교포 3세로 요리연구가다.

미국 요리학교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를 졸업했고, 이후 프랑스 일성급 레스토랑 '피에르 오르시'와 미국 '셰파니즈' 등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아버지가 일본 중앙토지 박충서 대표로 재산이 수천억원에 이르고, 도쿄 중심가에 건물도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와 박리혜씨는 지난 2005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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