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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전 명가 신일, ‘에코히터·가습기·물걸레 청소기’ 겨울나기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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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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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전 명가 신일의 ‘겨울나기’를 돕는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겨울 추위와 미세먼지가 번갈아 가며, 우리의 일상을 공격하는 가운데 이들 제품이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차별화된 기능까지 갖추면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월등하다는 평가다.

27일 신일에 따르면 올겨울 이 회사의 ‘초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 ‘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 ‘겨울나기 삼총사’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신일의 초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 [사진=신일 제공]


그 중심에는 초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가 있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파워 열증폭판’을 탑재해 열이 분산되는 것을 막고 집중시켜, 고온의 열을 멀리까지 전달한다. 소비전력은 최저 250와트에서 최고 490와트 수준으로 낮아, 난방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좌우 90° 자동 회전과 상하 20° 수동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타이머 기능을 갖춰 최소 30분부터 1시간 단위로 최대 4시간까지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전자식 조작부로 사용이 쉽고,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사용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본 구성으로 리모컨도 제공돼 원거리 사용도 편리하다.

화재사고의 위험을 고려해 4중 안전장치도 채택했다. 가벼운 무게에 한 손으로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신일의 초음파 가습기 '무무 플러스'. [사진=신일 제공]


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를 도와 소비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또 다른 제품은 무무 플러스다. 난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를 적정 습도가 유지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무무 플러스는 듀얼 진동자를 적용해 각기 다른 두 개의 진동자가 물 수위에 따라 반응하며, 가습 분무량을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물통 용량은 기존 2.3리터에서 3리터로 늘려, 최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타이머 기능을 갖춰 사용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물이 닿는 모든 부분도 손쉽게 분리돼 살균제 없이도 깔끔하게 세척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무드 등 기능을 제공해 실내 조명이나 수유 등으로도 사용해도 좋다.
 

신일의 무선 물걸레 청소기. [사진=신일 제공]


문을 꼭꼭 닫아도 집안의 침투를 막을 수 없는 미세먼지의 제거는 신일의 무선 물걸레 청소기가 제격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일의 우수한 모터 기술이 적용됐다.

420mm의 광폭헤드는 분당 250회 자동 회전하며 찌든 때를 말끔히 닦아낸다. 코드선이 없는 무선 방식으로,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3시간 쾌속 충전 시 4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물 분사 기능을 더한 점도 눈에 띈다. 버튼을 누르면 스프레이 방식으로 물이 분사되며, 극세사 패드가 건조할 경우 중간 중간 물을 묻혀가며 청소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종합가전업체로서 소비자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요구하는 바를 담아낼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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