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아들, 딸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아들이 21살, 딸이 20살이다"라며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아이들에게 높임말을 쓴다. 아이들과의 대화도 '오늘 방송 어땠어요? 나중에 기회있으면 봐요'라고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훈육은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최수종은 "아이들이 싸울 경우가 생기면 '왜 그러는지 설명해보세요'라고 한다"며 "아이들이 하희라 씨만큼 착하다. 아이들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하희라 씨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수종은 1962년으로 올해 58세이며, 하희라는 1969년 생으로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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