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과 차태현, 임주환이 김종국의 스파르타 운동현장에 깜짝 등장했다.
27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파르타꾹스' 김종국마저 숨을 헐떡이게 만든 대단한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거구의 동생들을 데리고 무려 123층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계단을 오르기에 나섰다. 김종국은 118층까지 40분 동안 완주하면 3일간 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매니저 갑진은 "오다가 헛것을 봤다. 카메라맨인 줄 알았는데 차태현이다. 조인성 닮은 사람도 있다"라며 털어놨다. 갑진은 실제 계단에서 차태현, 조인성, 임주환을 마주쳤던 것.
차태현과 조인성, 임주환은 영화 시사회를 위해 롯데타워에 방문했고, 김종국이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종국은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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