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남편 김기환 주사? 아침에 일어나면 빨래·청소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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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1-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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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따로 또 같이'에서 밝혀

[사진=tvN 방송화면 캡쳐]



허영란이 남편 김기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따로 또 같이' 17회에는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전주로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환은 "주사가 어떠냐?"라는 질문에 "주로 청소와 빨래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로 빨래를 하는데 신발을 빨건 양말을 빨던 옷을 빨던 하는 거다. 하루는 술김에 신발 12켤레를 빤 적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허영란은 "아침에 일어나면 설거지나 빨래 등이 다 되어있다"고 밝히자, 박미선은 "그 주사 내가 사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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