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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외국인·기관 매도 전환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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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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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셀트리온 3형제'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강세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셀트리온에서 각각 1000주, 1만1000주가량 주식을 팔았다.

이날 전까지 기관은 셀트리온 주식을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중이었다. 이 기간 사들인 주식은 700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역시 최근 2거래일 동안 284억5100만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3.09%, 1.80% 상승했다.

앞서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과 운영 및 경영 효율성 증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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