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 근절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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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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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소방안전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근절을 위해 119소방안전패트롤을 3월부터 재운영하고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이번 ‘119소방안전패트롤’ 운영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다수 인명·재난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업주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개선이 필요하는 판단하에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또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설치·유지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설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 게 목표다.

정요안 소방서장은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연중 운영하여 불법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을 하겠다” 며 “또 비상구확보는 인명대피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건물 관계자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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