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은 법무부로부터 ‘2018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3년 국제교류센터를 개소하고 연간 외국인 환자 1만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 의대·치과·한방병원 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효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김병성 경희의료원 국제교류센터장은 “국제교류센터는 전담 통역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 간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다”며 “진료부터 회복까지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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