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일본은 이날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
이란과 일본은 이번 참가국 가운데 전력이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이번 준결승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린다.
이란은 조별예선을 2승 1무로 통과해 16강에서 오만을 2대0으로, 8강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완파했다. 특히 12골을 넣는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3 폭스 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