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티모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가수 겸 인터넷 방송인 펑티모가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고 중국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환구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펑티모는 서울 마포구 홍대앞 거리에서 한국 유튜버 보겸과 함께 방송 녹화를 했다. 이날 홍대 거리에는 펑티모를 보기 위한 많은 사람이 몰렸고 펑티모는 본인이 불러 화제가 됐던 일명 고양이송 버스킹 무대를 선보였다.
환구망은 “펑티모의 한국 방문은 한국에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직접 증명했다”며 “그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 장관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펑티모는 최근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와 러시아 등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외모와 노래 실력, 활달한 성격 등 매력을 통해 중국의 스타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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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티모는 지난해 중국의 한 인터넷 'Learn to meow'인 일명 '고양이송'을 애교 섞인 율동과 함께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펑티모는 이날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영상=펑티모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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