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궈밍쩡 신임 공동대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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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1-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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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제공]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공동대표 후임에 궈밍쩡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담당 전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궈밍쩡 전무는 오는 3월 대만 본사에서 열리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유안타증권 신임 공동대표에 임명될 예정이다.

서명석 공동대표는 오는 2020년 3월 말까지 잔여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궈밍쩡 전무는 현재 유안타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담당 전무를 맡고 있다. 유안타벤처케피탈 최고책임자를 지냈다.

황웨이청 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을 인수한 이후 지난 2014년부터 4년 6개월간 유안타증권 한국지사의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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