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시책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지원 등 신규·확대 시행되는 사업을 비롯한 △창업 △자금 △수출 △기술개발 △경영혁신 △판로개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시책을 설명한다.
또, 올해는 한국방송광고공사 등 작년 대비 5개 기관이 더 늘어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과 일대일 맞춤상담을 진행, 예년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안유상 투자유치과장은 "설명회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기업인들이 지원시책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활용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평가에서 △기업인의 날 제정 △규제 개혁 노력 등이 높이 평가받아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2위, 개선도(182단계 상승)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