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고충민원)가 공동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게 되는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총30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유형별로 상대평가 했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보다 나은 시민 만족을 위해서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행정 제도개선, 민원인을 위한 시책 발굴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