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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가 올해 매실산업을 육성하는데 49억원을 투자한다.
29일 광양시에 따르면 매실 시설원예 경쟁력을 키우고 유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3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매실과원 정지와 전정 인력을 지원하고 매실동력전정가위 지원, 매실장아찌 생산 기기를 보급하는데 9억 원을 지원한다.
시설원예분야에는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확충,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애호박 품질향상 인큐 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 등 16개 사업에 27억 원이 지원된다.
또 유통분야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농산물 공동선별시설 및 선별기 지원 등 10개 사업에 13억 원을 지원된다.
광양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 사업 신청을 마치고 사업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한다.
이후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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