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1/29/20190129140152621342.jpg)
[사진=아주경제 DB]
한국미니스톱이 두 달 넘게 끌어온 매각을 중단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냈다.
회사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모기업인 일본미니스톱에 의한 주식양도 등이 이뤄진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미니스톱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결렬됐음을 공식화한 것.
앞서 미니스톱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수기업 찾기에 나섰다. 인수 후보 대상자는 롯데의 세븐일레븐, 신세계 이마트24, 사모펀드 글랜우드PE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최고가를 써내, 가장 유리한 고지에 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불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