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28일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코리안리는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연간 5000만원 후원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권역외상센터는 365일 24시간 교통사고 및 추락 등에 의한 중증외상 환자를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다. 후원금은 의료장비 및 교육기자재 구입,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 사장은 "재보험은 국민의 안전과 사회의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산업"이라며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권역외상센터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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