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넷플릭스 도입, ARPU 성장 기대한다"

 


LG유플러스는 29일 진행된 2018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플릭스를 도입한 후 가입자 순증 효과가 있었으며 가입자당매출(ARPU)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구체적인 수치는 밝힐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 출시를 기반으로 가입자와 ARPU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2일 프리미엄넷플릭스HD·프리미엄넷플릭스UHD 등 2개 요금제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측은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드라마 '킹덤'이 송출된 후 일 유치고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입자 순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