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기업 대우루컴즈는 2019년 청년 인재 채용을 통해 고용창출에 앞장서겠다고 29일 밝혔다.
대우루컴즈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신규입사자 중 청년근로자 비율은 73% 규모다. 전체 임직원 중 청년 근로자 비중은 50%다. 최근에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특성화·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을 통해 20여 명의 청년 인재를 추가 채용했다.
채용 이후에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투자를 시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대학교·대학원 진학 및 학비를 지원해주는 ‘전문학업지원’을 사내 복지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과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학습병행제’로 고졸사원의 실무적인 성장을 돕는 중이다. 전문학업지원을 통해 학습한 임직원은 40여 명에 달한다.
윤춘기 대우루컴즈 대표이사는 “회사 경영 측면에서 인재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참신한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보유한 청년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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