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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지난해 매출액 8000억…전년대비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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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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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 개발 제품 매출 93.3%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지난해 별도재무재표 기준 매출 795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매출액인 7026억원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 매출 93.3%를 자체 개발 제품으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외국 의약품 수입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3.8%”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미약품 매출 상위 10개 품목에는 아모잘탄(474억원), 로수젯(489억원), 낙소졸(118억원), 에소메졸(264억원) 등 한미약품 개량‧복합 신약이 포함됐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매출 대비 평균 15% 이상을 R&D에 투자했으며, 누적 금액은 1조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 연결회계기준 지난해 누적 매출은 1조159억원,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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