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집을 나서기 전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우유 투입구나 출입문에 달린 렌즈 등 외부에서 집 안을 살펴볼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이어 출입문과 창문의 잠금 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신문이나 우유 등 정기 배달물을 일시 정지해 집 앞에 쌓이지 않도록 조치하는 편이 좋다.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TV나 라디오 예약기능을 활용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기장판이나 히터 등 난방용품의 콘센트는 뽑아 둬야 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범죄와 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에 집을 떠나기 전 철저한 보안 점검이 필요하다”며 “ADT캡스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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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DT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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