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019년은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침체에서 도약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담대한 도전의 해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29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은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2019년 시정계획 동영상 상영, 기업대표와의 소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유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여기서 윤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15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10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등 시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날 제안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화통콘서트는 향후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2회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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