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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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1-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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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나누리사회봉사단 20여 명이 지난 28일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사진=한전산업개발]
 

에너지 전문기업 한전산업개발은 설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총 3톤 규모의 ‘사랑의 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300여 명이 모여 사는 창신동 쪽방촌의 약 92%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1인 가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한전산업개발은 나누리사회봉사단 20여 명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016년 말 서울역 무료급식소에 쌀 1톤을 전달한 이후 한전산업개발이 전국복지시설에 전달한 쌀은 20톤에 달한다.

홍원의 대표는 “끊임없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작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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