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축구대표팀이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준결승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둔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카타르는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경기 동안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16골을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왔다.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일본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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