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신 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조찬간담회에서 강연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0·60 무시와 취업난 청년 현실 오독' 발언 논란을 일으킨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대해 '사표 수리'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
김 보좌관이 사의를 밝히고 문 대통령이 수용하는 형식을 취했지만, 논란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인사 조처를 한 것은 사실상 문책의 의미가 강하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