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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과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협약을 맺고 향후 1년 동안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항공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후원 프로그램이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베트남 축구 감독으로 부임 후 편견 없는 선수 기용과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 특유의 리더십으로 2018 아세안 축구연맹 스즈키컵 우승과 2018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을 이뤄내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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