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지하철 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새해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새해인사 첫 날인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철산역 2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직접 전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날 영하 5도의 날씨에도 불구, 공직자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함께하며 직접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설맞이 새해 인사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내달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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