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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져 가수 진미령, 방송인 김혜영, 개그맨 황기순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진미령은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감탄해마지 않았다. 아낌 없는 애정과 조언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먼저 가수 공나리의 무대를 보고 "속이 다 시원하다.
성량이 엄청나다. 가수는 옷을 잘 입어야 하는데 자신의 몸에 맞게 의상도 멋지게 입었다"고 칭찬했다.
'훈남 가수' 이찬성의 무대에서도 진미령의 칭찬은 이어졌다. 열렬한 환호를 보낸 그는 "진짜 못살겠다. 엄마들이 이래서 남자 가수한테 환호하는구나 싶다. 코 앞에서 움직이는데 환장하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찬성의 아버지에게 "쟤한테 가수하지 말라고 반대해라. 반대로 해야 끝까지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진미령은 1977년 제 1회 MBC 서울가요제를 통해 데뷔, 발라드가수로 활동하다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진미령은 ‘미운 사랑’, ‘왕서방’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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