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민족 고유명절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피력했다.
신 시장은 30일 관내 노인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향림재활원’ 등 복지시설 20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의 이날 방문은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763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설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가 넘치고, 복지를 누리는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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