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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 무안군 삼향읍에 있는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지역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와 학교 방과후학교 전달강사 47명을 대상으로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과 매뉴얼, 초등돌봄교실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질 제고, 우수강사 발굴,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과 지역위탁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센터를 중심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순회강사제를 운영, 일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허 호 교육복지과장은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 기능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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