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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확대 운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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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1-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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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초등돌봄교실 증실을 통한 ‘대기자 제로(ZERO)’추진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대기자 제로(ZERO)’를 목표로 초등돌봄교실을 증실하여 돌봄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교육부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운영 계획에 따른 166실 분량의 국고보조금 시설비 49억 8천만원을 포함한 총 201억원을 본예산에 반영했고, 이는 오후돌봄교실, 저녁돌봄교실,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교실의 운영비와 시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돌봄교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18년 오후돌봄교실(1,2학년 대상) 523실을 운영했고, ’19년 실 수요조사 결과 신청학생 1만3348명 중 1만1410명을 수용, 대기학생 1938명 수용을 위해 오후돌봄교실 57실을 증실, 1206명을 추가 수용하는 등 총 580실을 운영하고, 이 외에 수용하지 못하는 732명은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교실에 수용할 계획이며, 초등돌봄전담사를 실 당 1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3~6학년의 경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1개 이상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연계형돌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돌봄교실의 확대·운영을 통해 2019년에는 ‘대기자 제로(ZERO)’를 달성할 것을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초등돌봄교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돌봄교실의 확대를 통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돌봄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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